한국 P&G 창립 15돌, 전직원 자원봉사활동

한국P&G 직원들이 24일 회사창립 15주년을 맞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상현 사장 등 한국P&G 전직원 230여명은 이날 하루 회사업무를 쉬고 서울과 부산ㆍ대구의 고아원과 중증 장애아 수용시설 등 15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빨래와 청소, 아동들의 목욕, 식사를 도왔다. 이 회사는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500만원 상당의 샴푸와 생리대, 아기 기저귀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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