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가 최근 '꿈바라기 학생적금'을 출시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바라기 학생적금'은 매달 1,000원 이상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진학 희망 대학을 적금 가입시 통장에 명시하고 적금 기간 중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경우 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가입학생이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거나 선행, 성적우수 등을 이유로 상을 받는 경우에도 0.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해 청소년들의 바르고 건전한 학교 생활 및 사회 생활을 유도한다. 꿈바라기 학생적금은 현재 연 3%, 3년 3.3%의 금리가 적용되는데 목표 대학 입학 등으로 금리가 우대될 때 최고 연 4.7%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농협측은 밝혔다. 또 통장에 가입하면 해외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최고 3,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여행프로젝트공제' 도 무료로 가입해주고, 6월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 인터넷뱅킹 SMS를 월 300건씩 무료로 이용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