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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하는 민준국’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감시하는 민준국’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싸늘한 표정의 정웅인 사진이 한 정수기 표면에 붙어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사진 아래에는 ‘물 흘리면 죽일 거다. 흘리는 걸 보는 사람도 죽일 거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민준국(정웅인 분)이 살인 현장 목격자에게 “말하면 죽일 거다. 너의 말을 들은 사람도 죽일 거야”라는 대사를 패러디한 것.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서워서 물 못 흘리겠다” “깨알 같은 패러디 사진일세” “너목들 인기가 정수기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