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중 3명 가량은 미래의 안정된 직장생활보다 현재의 급여 보상을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 IT잡피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8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결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급여를 통한 현재의 보상'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 59.0%가 `현재 보상'을 선택했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꼽은 직장인은 33.4%였으며, 7.6%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현재 보상'을 선택한 비율은 근무경력 5년 이상 직장인이 52.0%인 데 비해 5년미만은 74.9%로 더 많았다.
경력 5년 미만의 경우 `현재 보상'을 택한 직장인이 남성 69.3%, 여성 81.7%로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