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 리빈 내정

우다웨이(武大偉) 주한 중국대사 후임으로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로 근무하고 있는 리빈(李賓)이 내정됐다고 중국의 정통한 외교 소식통이 28일 밝혔다.리 신임 중국대사는 중국 외교부 내에서 손꼽히는 한국통으로 지난 97년부터 북한에서 근무해왔으며 한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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