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려화학이 공개매수로 인해 다시 현대엘리베이터(017800)의 최대주주 가 됐다.
금강고려화학(KCC)은 정상영 명예회장과 함께 이달 20일까지 현대엘리베이 터 57만1,500주(KCC 50만주ㆍ정 명예회장 7만1,500주)에 대한 공개매수를완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써 KCC는 특수관계인 8인과 함께 현대엘리 베이터 지분 37.37%를 확보, 김문희 외 11인(31.31%)을 제치고 최대주주가 됐다.
한편 KCC는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에서 현정은 회장측에 패 배한 후 보유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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