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올해 안에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타결할 계획이라고 싱가포르 통상산업부가 5일 밝혔다.
자원이 부족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교역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중인 싱가포르는 미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과 FTA를 체결했고, 칠레와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두 나라간 FTA 협상이 타결되면 싱가포르는 캐나다가 FTA를 체결하는 아시아 최초의 국가가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