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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삼성 '아르마니폰' 국내 출시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삼성전자 모델들이 2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손잡고 개발한 명품폰 아르마니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손잡고 개발한 명품 휴대폰이 국내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일 아르마니가 디자인하고 자사가 제품 개발을 담당한 프리미엄 명품폰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을 이날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30만원대. 삼성전자가 그동안 해외 시장을 겨냥해 아르마니폰 시리즈를 선보인 적은 있었지만 국내에 명품폰을 시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은 전면 풀터치스크린에 숫자 키패드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터치타입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기능성과 기본적인 품위를 강조하는 아르마니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적용한 게 특징이다. 또 삼성전자의 휴대폰 답게 최첨단 기능도 모두 담겨져 있다. 보는 휴대폰 트렌드에 맞게 초고화질의 3.1인치 WVGA 아몰레드를 채용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고, 디빅스(DivX) 기능을 지원해 별도 파일 변환없이 동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빠른 속도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고 500만 화소 카메라와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르마니폰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폰 라인업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