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고 김병혁(3년)군이 제 16회 한국 수학올림피아드 2차 시험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김군은 최근 실시한 한국 수학올림피아드 2차 선발시험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 선발시험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최종시험 참가자격은 1-2차 시험 합계 상위 12명으로 제한돼 있다.
김군은 오는 24-25일 치르는 최종시험에서 6위 안에 들 경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 44회 국제 수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온종훈기자 jh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