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금리전망에 대해서는 대부분 정부의 금리인하정책의 영향으로 저금리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무보증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을 기준으로 올초부터 2·4분기까지는 7~8%선을 유지하다 3·4분기부터는 다소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분기별 평균금리 전망은 1·4분기의 경우 7~8%를 보일 것이라는 응답이 28명(62.5%)에 달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8~9%선을 예상한 전문가는 10명(22.2%), 9%이상은 1명이었다. 6~7%는 5명이었으며 4~5%의 초저금리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문가는 1명에 불과했다. 2·4분기는 7~8%와 8~9%가 각각 16명(35.5%)과 14명으로 비슷했으며 6~7%가 9명(20%), 5~6%는 2명(4.4%)이었다. 이밖에 4명의 전문가는 9%이상으로 대답했다. 3·4분기에는 8~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가 20명(44.4%)으로 나타나 경기가 차츰 회복되면서 자금수요가 증가, 금리가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7~8%라는 대답도 13명(28.8%)이었다. 4·4분기에 들어서서는 8~9%가 17(37.7%)명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나 9%이상이라는 대답도 11명(24.4%)으로 많은 편이었다. 7%이하로 예상한 전문가는 6~7% 5명, 5~6% 3명 등 8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