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김무성·정책위의장 고흥길


SetSectionName(); 與 원내대표 김무성·정책위의장 고흥길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임기 1년의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에 4선의 김무성(59ㆍ사진 왼쪽) 의원이 선출됐다. 새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에는 김 의원과 짝을 이뤄 출마한 3선의 고흥길(66ㆍ오른쪽) 의원이 뽑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 의원총회를 열어 김ㆍ고 의원을 신임투표 형식으로 합의 추대했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원내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 비서관 출신으로 부산에서만 내리 4선을 기록했으며 청와대 민정비서관, 내무부 차관, 한나라당 총재비서실장ㆍ사무총장ㆍ최고위원, 국회 재정위원장 등을 지냈다. 특히 지난 2007년 당내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아 명실상부한 캠프 내 좌장으로 선거전을 진두 지휘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고 신임 정책위의장은 중앙일보 편집국장ㆍ논설위원, 한나라당 미디어대책위원장ㆍ홍보위원장,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 성남 분당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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