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당, 복분자 와인 첫 시판…美 수출도


농업회사법인 한백당(대표 최종근)은 복분자와인 13%(사진)를 국내 최초로 개발,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백당은 미국 바이어측에서 직접 디자인한 375㎖ 와인병에 자체 브랜드를 사용해 지난 11월 부산항에서 첫 선적을 완료했다. 이를 계기로 한백당은 미국지역 수출품과 동일한 병모양과 브랜드로 기존의 300㎖, 500㎖ 제품에 이어 375㎖ 제품과 국내 최초로 복분자와인 13%를 출시, 적극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또 한백당은 앞으로 수출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 공장의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 한백당은 복분자 자체가 남성ㆍ여성 모두에게 기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 10월 청정지역 장수골 순창에 대단위 공장을 준공하고 최고급 복분자 주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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