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업계 신기술 바람] 롯데기공

국내 최저소음의 신제품 출시



롯데기공(대표 원계태)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지난 2002년, 2004년에 이어 2005년에도 '한국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롯데기공이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 'Hi-Q 콘덴싱 10+'(사진)는 고품격 인테리어 가스보일러로 고객의 품격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리모콘으로 난방수 및 실내온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국내 최저소음(약 40㏈)을 달성했다. 또 국내 최초로 2개의 열교환기 모두를 습기에 강한 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도어 오픈(Door Open) 구조로 돼있어 쉽게 열교환기를 분해해 청소할 수 있다. 3가지 타입의 예약기능(출퇴근형, 실버형, 개인선택형)이 있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시운전 기능, 72시간 응급운전 기능 등 각종 편의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띤다.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가스를 크게 줄여 환경친화성을 강화했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Hi-Q 200'은 기존 Hi-Q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경기불황으로 주머니가 얄팍해진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반영,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초로 비례제어 방식에 의한 가스소비를 최소화해 절약난방을 실현했다. 24시간 반복 타이머를 채택해 경제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롯데기공은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을 가족처럼, 서비스는 내 일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 일환으로 광역시 이상 지역에 대한 동절기 24시간 상담 및 긴급 서비스 운영으로 심야 시간대의 고장에 따른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전국순회 무상서비스 실시를 통해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 기간동안 고장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365일 연중무휴 서비스 운영으로 공휴일 등의 고객 접수에 대비하고 있으며, 예약서비스제도 운영으로 신세대ㆍ맞벌이 부부 등의 고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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