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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라늄공장 근로자] 100억달러 손배소송
입력
1999.09.05 00:00:00
수정
1999.09.05 00:00:00
집단 손배소를 당한 업체는 록히드 마틴·제너럴 일렉트릭, 유니온 카바이드 등이다.워싱턴 포스트는 이에 앞서 지난달 켄터키주 파두카 소재 무기 공장의 근로자들이 지난 수십년간 플루토늄에 노출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현직 근로자와 가족 등 최소 1만명을 대표해 파두카 지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인 윌리엄 F. 맥머리는 『이젠 책임과 보상 그리고 징벌을 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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