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승화명품건설, 주식양수도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

승화명품건설이 최대주주 주식양수도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승화명품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6.25%(110원) 하락한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기록한 고점(4,200원)대비 60% 이상 하락한 수치다.

이날 승화명품건설은 공시를 통해 “지난 11월 7일 당사의 최대주주 서울엠에스는 보유주식 502만4,321주(41.41%)를 김성진 외 2인에게 총 매각대금 139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21일까지 3차 중도금 최종 지급시기가 도래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계약 해제 사유가 발생했다”면서 “본 계약해제의 원인이 매수인의 귀책사유(계약 불이행)임에 따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제를 서면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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