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1,300여명의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T 콘퍼런스 ‘엔트루월드 2008’을 개최했다. LG CNS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지향적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협업을 통한 혁신’을 제시했다. 그 실천 방법으로 ▦집단 지성(Collective Wisdom) ▦외부와의 협력을 통한 우위 선점(Cooperative Superiority) ▦타 산업과의 융합 등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Co-Creation) 등 ‘3C’를 LG CNS는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별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 협업을 통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최신 이론과 동향 및 다양한 글로벌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 신재철 LG CNS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기업들은 집단 지성을 활용하고 외부 역량을 도입하며, 이종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등 협업을 통한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