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28일부터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기만 하면 무조건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을 내주는 「특종주택담보대출」을 실시한다.
대출기간이 1년이내일 경우 적용금리는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에 3.5%포인트를 가산한 13.75%로 은행권 대출금리로는 낮은 편이다. 2~5년까지는 여기에 1%포인트의 가산금리가 추가된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으로, 만기일시 또는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제일은행은 3,000억원의 「특종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설정, 오는 12월31일까지 한시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