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4일 한국콜마에 대해 화장품 부문 수익성 급증을 실현 중이라고 밝혔다.
교보증권 심상규 연구원은 “2012년에는 특히 중저가 브랜드샵 성장 수혜를 보았다면 2013년에는 글로벌 브랜드 향 납품 증가, 북경콜마의 성장과 제약부문 재도약을 발판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전년동기대비 화장품 부문은 상반기까지 37.5% 성장했고 제약부문 수익성도 정상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또 “내년에는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CAPA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2012 가이던스 매출액 3,60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이며 2013년 매출액은 4,2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