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용인시 마평동에 국민임대아파트 639가구를 25일부터 분양한다. 15평형(360가구)과 19평형(279가구) 두 개 평형으로 각각의 임대보증금은 1,408만~1,419만원과 1,757만~1,775만원이다. 월 임대료는 15평형은 12만7,800-12만8,800원, 19평형은 16만9,100~17만900원이다. 입주는 2003년 10월 예정.
청약저축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139만6,20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용인시 거주자가 1순위, 수원ㆍ성남ㆍ광주ㆍ이천ㆍ의왕ㆍ화성ㆍ오산ㆍ안성ㆍ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 나머지 지역 거주자는 3순위이다.
마평동 주공아파트는 용인시청 동쪽 1㎞ 지점에 위치하고 국도 42호선과 접한다. 또 북쪽으로 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지나고 경전철 구갈~에버랜드 구간이 완공되면 공설운동장역도 이용할 수 있다. (031)241-9081
<유통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