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4ㆍ4분기 소비회복 전망에 따라 현대백화점(69960)에 대해 `매수`추천하고, 적정주가를 3만7,9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월소득 150만원 이상 소득층의 소비자 기대지수가 지난 8월부터 상승하는 등 국내 주요 소비주체의 펀더멘털이 회복되고 있어, 소비가 2ㆍ4분기를 바닥으로 4ㆍ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의 3분의 2가 경기에 따라 수요가 크게 변하는 비필수재인 현대백화점이 소비회복의 주요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