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2일 JCE에 대해 2분기 1회성 비용이 일단락되고, 3분기에는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JCE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4%, 44% 감소한 174억원과 33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못 미쳤다”며 “하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특별상여 등 일회성비용 30억원 정도가 경상개발비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돼 3분기에는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2.6%, 100% 증가한 196억원과 66억원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현재 최대주주인 넥슨코리아가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어 향후 룰더스카이 등의 해외진출 및 신규 모바일게임 출시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국 텐센트를 통해 현지에 서비스하고 있는 축구게임 `프리스타일풋볼’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 내년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