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금투협 부산지회 28일 금융투자 특강 外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올해 마지막 특강인 주말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한다.

'2014년! 시장을 읽고 이기는 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평일 교육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진행된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및 일본의 지속적 엔저정책 등 글로벌경제현황과 국내 금리·주식시장의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2014년 투자전략을 점검해볼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두원 BS투자증권 상무가 나서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부산=곽경호기자

구미 농업기술센터 경영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경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의 '강 소농 경영지원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지금까지 23명의 강 소농 지원팀을 구성해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61명을 대상으로 경영역량 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68명에게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우수 경영기법을 활용토록 지원했다. 또한 구미농업대학을 통해 축산 리더교육 등을 실시하고 한국농수산대학 산학협력단의 마케팅 기법 등을 전수했다.

/구미=이현종기자

도심 속 울산 태화강, 연어 회귀량 전국 3위

울산시는 연어가 회귀하는 전국 14개 하천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연어 회귀량' 조사에서 전국 3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상 하천은 울산 태화강을 비롯해 강원도 9개소, 경상북도 3개소, 전남 1개소 등이다. 이들 하천을 통해 올해 회귀한 연어는 총 4만1,664마리. 양양 남대천이 2만 6,342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강릉 연곡천 6,149마리, 울산 태화강 1,788마리, 강릉 낙풍천 1,762마리, 삼척 오십천 1,363마리, 울진 왕피천 1286마리 등으로 조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타 지역 하천보다는 연귀 회귀 조건이 현저히 떨어진다" 며 "그럼에도 연어 회귀량이 높은 것은 하천수질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울산=곽경호기자

2015년 광주U대회 선수촌 공정률 33% 순항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를 치를 선수촌 아파트의 건립공사 공정률이 33%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광주 서구 화정동 옛 주공아파트 부지에 지상 15~33층 규모의 35개동 3,726가구 규모로 들어설 선수촌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해 9월 착공했다. 오는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U대회 기간 선수촌으로 활용한 뒤 2016년 초 입주자 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일반인들이 입주하게 된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카운트다운·해맞이 행사

충남 당진시는 우리나라 5대 해돋이 행사 중 하나인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31일과 내년 1월1일 이틀간 열기로 했다.

올해 왜목 해돋이 축제는 31일 오후 5시40분부터 해넘이 감상을 시작으로 밴드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달구게 되며 자정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이어 왜목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새해가 밝아오면 소원지 태우기와 일출 감상,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해돋이 행사는 마무리된다. /당진=박희윤기자

대덕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26일 개최

대전시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관하는 '대덕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2013'이 26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소재 ICC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250명이 참가하게 되며 중소·벤처기업인 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중소·벤처기업인 어울림마당 등이 펼쳐진다. /대전=박희윤기자

경기도 이혼가족 회복지원사업 성과…취하율 73%

경기도가 수원지법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혼위기 가족 회복 지원사업'이 가족 해체를 막는데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에 참가했던 부부들의 이혼 소송 취하율이 무려 70%가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판 이혼이나 협의이혼을 신청한 부부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혼을 막는 사업이다.

센터는 올해 이혼위기 부부 37쌍을 대상으로 '통 통 소통 1박 2일'이란 부부캠프와 개인별 상담을 연계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27쌍(72.9%)이 이혼 신청을 취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내년부터 '문 열고 난방 영업' 과태료

경기도는 내년 1월2일부터 난방을 켜둔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사업장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계 에너지절약 대책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공공기관의 경우 전년 대비 10% 절전을 목표 실내온도 18℃, 홍보전광판 및 경관조명 오후 5시~오후 7시 소등, 도로 가로등 격등제 시행 등을 실시한다.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 영업 금지는 지속해서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계도한 뒤 내년 1월 2일부터 2월 말까지 단속에 들어갈 방침이다. 1차 적발 시에는 경고조치를, 2차 적발 시부터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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