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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알스톰 컨소시엄 대만 고속철 수주
입력
1997.10.07 00:00:00
수정
1997.10.07 00:00:00
【본 AFP=연합】 대북과 남부의 항구도시 고웅을 잇는 대만 고속철도 건설계약이 독일의 지멘스와 GEC알스톰, 일단의 대만기업에 돌아갔다고 베를리너 차이퉁지가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지멘스와 GEC 알스톰 그룹의 벨기에 자회사가 일본 컨소시엄을 누르고 1백18억달러의 계약을 따냈다고 전했다. 일본 컨소시엄은 3백45㎞에 달하는 대만의 고속철 건설 및 운영계약 입찰에 1백84억달러를 제시했다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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