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링클스탑(Wrinkle Stop)’은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여성들에게 주름 고민을 덜어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라인 제품으로 풍부한 사용감과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올 추동 시즌 업체의 주력 제품으로 시장에 등장, 소비자들의 사랑도 한 몸에 받았으며 주름 문제가 더욱 부각되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링클스탑’은 식약청이 고시한 주름개선 물질인 ‘아데노신(Adenosine)’을 함유해 주름을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 섬유 세포의 활동력이 저하되고 진피에 있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감소, 그 과정에서 얼굴 표면에 주름이 생기는데 ‘아데노신’이 진피층 내에서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시켜 주름을 완화하고 탄력을 복원해 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링클스탑에는 비타민 B3를 고농도로 캡슐화한 ‘니아신아마이드(Niacinamide)’가 들어 있다. ‘니아신아마이드’는 세포 활성화 및 혈행촉진을 통한 혈류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피부세포에 활력을 부여, 주름 개선을 촉진해 준다. 이와 함께 자몽피 추출물, 마치현 추출물, 식물성 스쿠알란 등 자연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주며 주름과 탄력 저하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링클스탑은 스킨, 로션, 세럼, 크림, 아이크림, 나이트 크림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대는 1만2,900원~ 1만4,900원 선이다. 더페이스샵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겨울철 TV CF에서도 주름 고민이 사라진다는 컨셉트의 ‘링클스탑 아데노신 세럼’ 편을 내보내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TV 광고 뿐만 아니라 모든 마케팅 전략에서도 자연주의와 기능성 제품의 만남을 주요 컨셉트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가로만 인식됐던 기능성과 업체 고유의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조화하는 게 현재 전략”이라면서 “주름개선에 관한 고시 기능성 원료인 ‘아데노신’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라인의 출시로 고품질 화장품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