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6월과 7월에 출발하는 ‘미리 떠나는 여름 휴가’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오는 6월17일~7월19일 탑승 가능한 김포~제주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2만9,3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 부산~제주 노선은 2만6,900원, 청주~제주 노선은 2만7,700원부터 판매한다.

오는 6월1일~7월18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제선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각각 출발하는 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을 6월 출발은 19만7,600원부터, 7월 출발은 21만7,6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또 오는 7월4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도쿄 왕복항공권은 24만3,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인천ㆍ김포~나고야 노선과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각각 20만2,500원, 16만5,400원부터 살 수 있다. 마닐라와 세부 등 필리핀 노선도 6월 중 이용할 경우 8월 성수기 운임의 절반 수준인 27만7,100원과 34만7,1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 기간 동안‘미리 떠나는 여름휴가’항공권을 예매하면 JJ클럽 멤버십 회원은 포인트를 2배로 적립(50% 이상 할인된 국내선 항공권 및 경품용 항공권 등은 제외)해주고 멤버십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레스모아 로버스 빅토리아 트래블 슈즈’ 100켤레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