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도 웰빙 바람

천일염·참숯등 원료
프리미엄 제품 선봬

올해 2,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가정용 간장시장에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기존 정제염 대신 해풍으로 건조시킨 천일염을 원료로 사용한 '해찬들 32°숙성 천일염 양조간장'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32°숙성 간장' 라인업 확대와 함께 올해 간장시장에서 매출액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장 시장 부동의 선두인 샘표식품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유기농 자연콩간장'과 참숯으로 걸러 깨끗함을 강조한 '참숯 양조간장' 등 웰빙 간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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