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포스코가 독점하고 있는 고로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현대차그룹의 철강계열사 INI스틸과 현대하이스코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거래소시장에서 INI스틸은 나흘만에 상승세로 전환, 전날 대비 2.09% 오르며 1만2천원선을 넘어섰다.
지난 사흘간 내림세를 보였던 현대하이스코도 2.28% 올라 5천830원을 기록하고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두 회사가 궁극적으로는 고로사업에 진출하겠지만 이는 3년후의 중장기 과제라며 다소 유보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