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춘년 혼수 트렌드] 실속형 부엌가구 '티크 라미' 출시

에넥스


에넥스는 가을 혼수시즌을 맞아 경제적인 가격대의 부엌가구 '티크 라미'와 거실가구, 침실가구, 드레스룸, 소파, 식탁 등 16종의 인테리어 가구를 새로 출시했다. 깨끗한 화이트 하이그로시에 내추럴 질감의 티크 패턴을 코디, 부드럽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티크 라미는 20평형 2.4m 기본형이 140만원대로 저렴해 실속형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인 설계가 돋보이는 티크 라미는 친환경 신소재인 '워터본'을 적용, 유해물질을 없애 가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티크 라미의 티크 패턴은 나무에 두껍게 색을 입히기보다는 나무결을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광택과 경도가 우수하고 때가 잘 타지 않으며 컬러 변색이 적은 HPM 소재를 사용해 오래 사용하더라도 새 것 같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움직이는 '모바일 테이블'은 2.4m의 적은 공간을 일자형이 아닌 ㄱ자형으로 바꿔 좁고 불편한 부엌을 넓고 움직이기 편리하게 해준다. 첨단 친환경 항균 소재인 '마이크로밴'이 첨가된 클리어 액세서리는 위생적이고 청결하다. 여기에 다용도 멀티탑, 반도형 워크탑, 다용도 가전 수납장 등을 적용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살렸다. 이와함께 에넥스의 인테리어 가구 신제품들은 디자인뿐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것이 눈에 띈다. 거실가구는 LCD나 PDP TV를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연출할 수 있는 신개념 시스템인 '뮤즈 아트-월(Wall)' 2종을 선보였다. 거실을 다양한 기능을 하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인식하고 주방과 거실, 서재를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연결하는 컨셉트다. 침실가구는 여성스러움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해 혼수가구의 영원한 테마인 공주풍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두에 내추럴 워시'는 부드러운 나무 질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두에(Due) 화이트'는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모던 클래식 이미지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고급형 드레스룸 2종, 이태리 골드 마인사의 최고급 소가죽으로 만든 명품가죽소파 2종, 보급형 가죽소파1종, 6인용 식탁, 대리석 4인용 식탁, 스틸 4인용 식탁 등도 함께 출시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넥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11월20일까지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부엌 및 붙박이장을 700만원 이상 구입하면 롯데호텔 4인 가족 패키지 또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40만원)을 제공하고 400만원 이상 구입시 롯데호텔 부부 패키지 또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20만원)을 증정한다. 20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라이언킹 뮤지컬 관람권 3매 또는 백화점 상품권(10만원)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