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엔씨가 집중력학습기로 잘 알려진 '엠씨스퀘어'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대양이앤씨는 22일 미국 토마스제퍼슨대학과 공동으로 2년간 엠씨스퀘어에 대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엠씨스퀘어가 노화 관련 기억력 향상에 획기적인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양이앤씨는 관련 특허를 미국에 신청하고, 엠씨스퀘어를 기억력 감퇴 치료기기로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영현 사장은 "엠씨스퀘어 구매 대상이 종전 학습기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에서 약간의 기억력 감퇴 증상이 있는 일반인들로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미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유통 업체인 CTT사에 엠씨스퀘어의 미국내 판매권을 부여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