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IPC지수는 전일보다 53.3포인트(0.80%)오른 6,718.33포인트의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멕시코 2대 방송사인 그루포 아즈테카 주식은 내년 대규모 광고판매 수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13.5포인트 증가했다.은행업종중에서는 파산법의 승인과 대출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면서 브나치 주식은 0.71% 상승했다. 브라질 시장에서는 국내 투자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기장비와 철강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해외자금이 브라질 등 이머징마켓에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투자심리를 크게 자극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