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5천만불탑'수상


민경윤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30일 COEX에서 열린 '제43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한미약품이 '5천만불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화학물질(의약품중간체) 수출로 '5천만불탑'을 수상한 제약기업들은 있었으나 순수의약품(원료ㆍ완제의약품) 수출실적만으로 수상한 기업은 한미약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