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케이아이씨는 디엠씨가 25억원 대여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엠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라케이아이씨가 25억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청구했다. 청구금액은 자기자본대비 47.95%에 해당한다.
나라케이아이씨 관계자는 “전 경영진들이 벌여 놓은 일에 대해서 소송이 들어 온 것”이라며 “법적으로 전혀 인정할 수 없는 부분이고 소송을 하기 전에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