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식씨 ‘집으로 가는 여행’ 공무원 문예대전 대상

행정자치부는 29일 제 6회 공무원문예대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양산시청 이우식씨가 단편소설 `집으로 가는 여행`으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시 부문에 군산 동원중학교 이승은씨의 `피리구멍`, 시조에 해남군 문주환씨의 `담쟁이 넝쿨`, 수필에 구로 승무사무소 일산분소 김만년씨의 `상사화는 피고지고`, 아동문학에 고령 덕곡중학교 서동숙씨의 `키작은 제비꽃`, 저술부문에 외교통상부 강효백씨의 `중국인의 상술`이 각각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부문별 우수 및 장려작품인 행자부장관상에는 시부문 진주시 서문창씨의 `어머니의 바늘은 실을 물고 있었다`등 52편이 선정됐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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