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택경기 악화에 1% 하락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주택지표 악화에 1%가량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48.89포인트(1.43%) 하락한 10,293.5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7.89포인트(1.61%) 내린 1,095.31을, 나스닥 지수는 27.29포인트(1.19%) 하락한 2,261.80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5월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예상 밖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로 출발해 장 중 내내 내림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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