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정보기술(IT) 분야의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KT는 지경부 산하 기관인 IT여성 기업인협회와 함께 IT 분야의 잠재인력과 중소기업을 이어주기 위한 ‘3N-IT 일자리 창출사업단’ 출범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3N-IT 일자리 창출 사업단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IT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의 중소 기업 취업 및 창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내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지원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KT는 200명으로 구성된 IT전문 지식 기부 단체인 ‘IT서포터즈’를 통해 실무형 IT교육 프로그램과 일자리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길주 KT 전무는 “KT는 3N-IT 일자리 창출사업단의 주축으로 참여해 젊은 IT 지식 나눔활동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