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감면' 마지막 물량] 대림산업 '부천 역곡역 e-편한세상'

서울역까지 30분이면 OK!


대림산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74일대에 '부천 역곡역 e-편한세상'을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월 중 개관한다. 총 445가구 중 3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는 부천 역곡역 e-편한세상은 지상13~17층 8개동으로 구성됐고 면적별로는 66㎡(이하 전용면적 기준) 29가구 ▦84㎡ 300가구 ▦100㎡ 84가구 ▦111㎡ 32가구 등이다. 역곡동은 서울 구로구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는 도보로 5분 거리, 1ㆍ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과는 2㎞가량 떨어져 있다. 역곡역은 급행열차가 통과해 이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분대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사업장 주변으로는 원미ㆍ소사ㆍ고강 뉴타운 등이 예정돼 있다. 현재 이들 뉴타운지구에는 8만2,00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개발에 따른 이주 수용 발생시 이 일대에 전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대림산업은 예상했다. 부천 역곡역 e-편한세상은 국토해양부가 마련한 표준주택 대비 냉난방 에너지량을 평균 4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으로 시공된다. 단지 중심에는 수경공간을 조성해 휴식처를 만들었고 지하에 주차장을 마련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또 지하 주차장에 1㎡ 크기의 가구별 창고를 마련해 불필요한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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