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배후거점도시로 집중 육성되고 있는 서산시 읍내동일원 단독주택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가 공급된다.
한국토지공사 충남지사(지사장 지경진·池慶進)에 따르면 서산시청 인근에 입지한 서산읍내지구 단독주택지 63필지 4,509평과 근린생활용지 1필지 187평에 대해 오는 23~26일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단독주택지의 경우 필지당 57~97평규모, 평당공급단가 70만~95만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평당 100만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종전 공급가격보다 단독주택지의 경우 약 42%,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 약 35% 저렴한 것으로 서산지역 일반택지에 비해 공급가격이 낮은 편이다.
토지공사는 오는 28일 순위별 추첨을 거쳐 오는 29~30일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대전=박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