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제조설비에 2,200억원 투자 결정

태양광 업체 OCI는 폴리실리콘 제조설비에 2,2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액은 자기자본에 14.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태양광전지의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 제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OCI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한 증설로 연산 5,000톤의 폴리실리콘이 추가생산될 예정이며 2011년 10월부터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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