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추석 선물 마케팅 돌입

온라인 쇼핑몰이 추석을 한달 여 앞두고 추석선물 마케팅에 돌입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오는 24일부터 한달간 ‘2010 추석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만원 미만의 실속형 생활용품부터 100만원 대 굴비세트까지 인터넷쇼핑몰뿐 아니라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5,000여 종의 추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상품일 경우 롯데백화점 포장서비스를 해줘 명절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CJ몰(www.CJmall.com)은 23일부터 ‘추석선물 알짜쇼핑타임’을 오픈하고,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알찬 식품 선물을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 중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을 추첨, 햅쌀 4kg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 한가위 11번가만 같아라’ 행사를 열고, 추석상품 대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가격 할인 및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상품 중 동일 상품을 10개 이상 구매하고 구매확정을 한 선착순 110명에게 구매 금액(할인쿠폰액, 배송비 제외)의 5%를 11번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민, 롯데, 하나SK 등 7대 카드사와 함께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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