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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도확대로/장외프리미엄 실종
입력
1997.12.12 00:00:00
수정
1997.12.12 00:00:00
계속되는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 확대로 주식 장외 프리미엄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장외거래 한도소진 29개 종목 중 지난 10일 현재 SK텔레콤(15%), 삼성전자(10%), 에스원(8%), 포항제철(5%) 등 4개 종목만이 장외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속된 한도확대의 영향으로 장외거래 주식의 희소성이 그만큼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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