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커브드(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한국ㆍ미국ㆍ유럽에 이어 호주에서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페라 하우스에서 커브드 OLED TV 런칭 행사를 가졌다.
윤승로 삼성전자 호주법인장(전무)은 “한국ㆍ미국에 이어 유럽과 동시에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첨단 기술과 디자인 미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커브드 OLED TV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30일부터 시드니와 멜버른 주요 10개 매장에서 제품 전시와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