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전통식문화 계승 위한 전문 교육 : 서울경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 식문화 리더 및 식생활 체험 지도사 양성을 위해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6회에 걸쳐 경기향토음식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한식양념장으로 간편하게 조리하기, 천연조미료 만들기, 쌀 이용 음식, 전통장을 통한 저염장 생활화, 절기풍습 및 음식, 향토자원 리모델링 전략 및 음식체험 사업장방문 등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문화교육을 받고 창업에 성공한 평택 ‘미가풍경’ 김명숙씨가 ‘우리농산물활용 향토음식 상품화 개발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