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중 외국인간 장외주식거래 규모는 1월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나 종목당 프리미엄률은 5%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또 전체 장내거래 대금에 대한 외국인들의 비중은 지난 1월 7.02%(거래대금 8천3백98억원)에서 2월중 2.81%(6천7백62억원)로 4.21%포인트나 줄었다.
그러나 한도소진 종목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간 장외거래 대금은 지난 1월중 1천8백56억원에서 2월중 2천8백26억원으로 금액면에서 1천억원 가까이 늘어났고 외국인 장내거래 대금에 대한 장외거래 비중도 1월 22.1%에서 2월 41.8%로 배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