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하는 아이야닷컴은 인터넷 전문업체와 오프라인의 교육컨텐츠 보유업체의 합작투자를 통한 컨소시엄 형태로 이루어진다. 초기자본금은 35억원으로 엘렉스컴퓨터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컨텐츠 기술을 , 두산동아는 학습지·사전 부분의 축적 자료를 제공한다. 또 중앙M&B는 주부관련 교양·오락 컨텐츠를, 다우기술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술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엘렉스측은 『출범 초기 예상가입자는 50만명 정도』라고 밝히고 『향후 2년내 가입자가 2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차별화된 전문 포털사이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야닷컴은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욱기자HW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