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와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이 일본 SBI로 넘어갔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에서 SBI홀딩스의 자회사인 SBI 파이낸스 등의 현대스위스ㆍ현대스위스2저축은행 주식취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BI 파이낸스는 계열사와 함께 유상증자를 통해 현대스위스와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의 주식을 취득한다. 유상증자가 끝나면 이들 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7%로 올라간다.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현대스위스의 BIS 비율은 3.03%, 현대스위스2는 7.3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