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금리인상 긍정 평가

美, 中금리인상 긍정 평가 관련기사 • 中 금리 전격인상 • 美, 中금리인상 긍정 평가 • 中 금리인상, 급속한 효과 없을 듯 • 中금리인상 국제금융계 "의외지만 긍정적" 미국 정부는 27일 중국의 금리인상 결정을 일단 긍정 평가하고, 위안화 가치도 높일 것을 촉구했다. 토니 프라토 미 재무부 대변인은 중국의 금리인상이 시장의 힘을 반영하려는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한뒤 위안화 환율도 시장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동성을 더욱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프라토 대변인은 "모든 시장 수단에 있어서 전면적인 유동성을 가지도록 하는게 최선일 것"이라며 위안화 유동성 부족 때문에 금리 인상 조치의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재무부가 작성 중인 반기 환율보고서는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개혁 현황을 검토한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입력시간 : 2006/04/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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