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다음 자체 광고 플랫폼으로 MS 빙(Bing)에 검색광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MS 빙의 국내 검색 결과 최상단에 ‘프리미엄 링크’ 영역이 신설되며, 최대 10개의 검색광고 결과가 해당 영역에 노출된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정보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광고주들은 다음 플랫폼에 한 번 등록함으로써 다음, SK컴즈, 줌닷컴, MS 등 노출영역이 확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동진 다음 SA마케팅본부장은 “오버추어 코리아의 주요 네트워크를 모두 확보한 데 이어 MS와 제휴를 확정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다음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 같은 꾸준한 성장과 확대가 다음이 추진 중인 모바일과 PC연계 플랫폼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