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총동문회(회장 정건수)는 2010년 건국학술대상에 강윤찬(사진)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문회는 '강 교수는 최근 5년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153편을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 48건을 등록해 태양전지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재료와 나노재료 분야의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3일 오후6시30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2010년 건국인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