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정부 수반과 각료, 기업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주요 현안과 방향을 논의하는 제 33차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이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등 세계 주요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휴양 도시 다보스에서 23일 저녁(현지 시간) 개막됐다.
우리나라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특사 자격의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효석 민주당 제 2 정조위원장, 최태원 SK회장, 조건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