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 후원


르노삼성자동차(사장 프랑수아 프로보ㆍ사진)가 다음달 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를 후원한다. 지난 1992년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는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는 플루티스트인 배재영 숭실대 교수가 국내외 연주인들과 결성한 '사랑의 플루트 콰이어' 주최로 매년 열리는 자선음악회다. 올해도 공연 수익금 전액을 중증 장애인 복지기관인 '신망애복지타운'에 기부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초의 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단원들이 특별출연한다. 아울러 치과 의사 출신의 플루티스트이자 독일 뮌헨음대 교수인 안드라스 아도리앙도 출연한다. '스테이지원'에서 예매할 수 있다. (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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